
2026년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언제 김장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김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날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일찍 담그면 김치가 예상보다 빨리 익을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갑작스러운 한파로 배추와 무가 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6년 김장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중부지방은 11월 하순부터, 남부지방은 12월부터 김장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강원 내륙과 남해안처럼 기온 차이가 큰 지역은 적정 시기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상청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별 김장 시기, 김장하기 좋은 기온, 절임배추 준비 시점과 날짜 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26년 김장 시기, 언제가 가장 좋을까?

김장 시기는 달력에 정해진 특정 날짜보다는 실제 기온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과거 김장 적정시기를 발표하면서 일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를 기준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을 수 있고, 반대로 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배추와 무가 얼어 품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6년에도 지역별 평년 시기를 참고하되, 실제 김장 날짜는 가까운 시점의 기상예보를 확인해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6년 10월 29일 기준, 아래에서 소개하는 지역별 날짜는 올해 확정된 김장일이 아니라 과거 기상청 평년 자료를 참고한 날짜입니다.
🥬 지역별 김장 시기 비교|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도·경상도
기상청이 2012년 발표한 자료에는 1981~2010년 기후를 기준으로 계산한 주요 도시의 김장 적정시기 평년값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울은 11월 29일, 대전은 12월 1일, 광주는 12월 11일, 대구는 12월 5일 등으로 지역별 차이가 나타납니다.

과거 공식 자료에서도 강원 내륙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서울과 중부지방은 11월 말 전후에, 남부와 해안지역은 12월 이후에 김장 적정시기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같은 시·도 안에서도 내륙인지 해안인지에 따라 기온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 지역에 가까운 관측 지점의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울·경기 김장 시기는 11월 말이 좋을까?

서울과 경기 지역은 보통 11월 하순부터 김장 준비가 본격화되는 지역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과거 평년값은 서울 11월 29일, 수원 11월 26일, 인천 12월 1일이었습니다.
따라서 2026년 서울·경기에서 김장을 준비한다면 11월 하순부터 12월 초 사이를 우선적인 검토 기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 기온 경향을 참고한 범위입니다.
11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추위가 늦게 시작된다면 김장하기 적절한 시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작스러운 한파가 예보됐다면 배추와 무가 얼지 않도록 재료 보관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강원도 김장 시기|내륙과 동해안은 차이가 커요

강원도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김장 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 기상청 평년 자료에서는 춘천의 김장 적정시기가 11월 17일, 강릉은 12월 12일로 나타났습니다.
내륙은 기온이 비교적 빨리 내려가는 반면, 동해안은 바다의 영향을 받아 김장 적정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원도에 거주한다고 해서 모두 11월 중순에 김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원 내륙은 11월 중순부터, 동해안은 12월까지 지역별 기온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충청도 김장 시기|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충청 지역도 서울과 비슷하게 11월 말부터 12월 초를 김장 준비 시기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과거 평년값은 청주 11월 27일, 서산 11월 28일, 대전 12월 1일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김장 날짜는 지역별 기온과 가족 일정, 절임배추 수령일 등을 함께 고려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라도 김장 시기|내륙과 남해안 구분하기

전라도 역시 지역에 따라 김장 적정시기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기상청 자료에서 전주는 12월 3일, 광주는 12월 11일, 목포는 12월 25일, 여수는 12월 30일로 제시됐습니다.
같은 전라도 지역이라도 내륙과 남해안의 기온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김장 시기를 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남해안 지역은 중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김장 적정 기온에 도달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상도 김장 시기|대구와 부산의 차이

경상도에서는 내륙과 해안의 차이가 뚜렷합니다.
과거 기상청 평년값을 보면 대구는 12월 5일, 울산은 12월 14일, 부산은 이듬해 1월 2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경상도 지역의 김장 시기를 12월 초 한 시점으로 통일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부산 등 남해안 지역은 비교적 늦은 시기에 적정 기온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실제 날씨와 재료 수급 상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김장하기 좋은 기온은 몇 도일까?
김장 날짜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기온입니다.
기상청이 과거 김장 적정시기를 계산할 때 사용한 기온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기준은 기온을 바탕으로 김장 적정시기를 추정하는 데 활용된 것으로, 반드시 모든 가정이 이 조건에서만 김장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작업하는 장소와 배추 보관 환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김장을 준비할 때는 날씨와 작업 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기상청도 기온이 갑자기 크게 떨어져 배추와 무가 얼 수 있으니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고하도록 안내했습니다.
🥬 2026년 김장 날짜 정하는 방법
김장을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다음 순서로 계획을 세워 보세요.
첫째, 지역별 평년 시기를 참고합니다.
서울·경기는 11월 말 전후, 남부 내륙은 12월, 남해안은 그보다 늦은 시기를 우선 살펴볼 수 있습니다.
둘째, 김장을 함께할 가족들의 일정을 확인합니다.
김장은 재료를 준비하고 절이거나 양념을 만드는 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날짜를 미리 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셋째, 김장 날짜가 가까워지면 최신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거주 지역의 일별 최고·최저기온과 강수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넷째,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 수령일을 맞춥니다.
절임배추를 주문할 계획이라면 판매처가 안내하는 보관 방법과 수령 후 사용 권장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절임배추는 언제 주문하는 게 좋을까?
최근에는 배추를 직접 절이는 대신 절임배추를 주문해 김장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절임배추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가장 먼저 김장할 날짜를 정한 뒤 배송 가능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김장철에는 원하는 날짜의 예약이 마감될 수도 있으므로 판매처의 예약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만 모든 절임배추 판매처에 동일한 주문 마감일이나 수령 후 사용 기한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절임배추는 제품별 보관 조건과 제조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판매처가 제공하는 보관 및 사용 지침을 따르세요.
또한 김장 날짜에 맞춰 고춧가루, 마늘, 생강, 무, 젓갈 등 양념 재료도 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 김장 날짜가 다가오면 날씨는 어디서 확인할까?
2026년 김장 날짜를 최종적으로 정하기 전에는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평균기온과 최저기온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한파나 비·눈 예보도 함께 살펴보세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지역별 단기예보와 중기예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김장철 날씨 확인하기
다만 먼 미래의 특정 날짜에 대한 기온을 지금부터 확정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계절 전망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실제 김장일은 가까운 시점의 지역별 예보를 확인해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6년 김장 시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년 서울 김장 시기는 언제인가요?
서울은 과거 기상청 평년값에서 11월 29일이 김장 적정시기로 제시됐습니다. 2026년 확정 날짜는 아니므로 올해 기온을 확인해 11월 하순부터 12월 초 사이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김장은 11월에 해야 하나요, 12월에 해야 하나요?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중부 내륙은 11월부터, 남부지방과 해안지역은 12월 이후가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달력보다 실제 기온을 함께 고려하세요.
Q. 김장하기 좋은 기온은 몇 도인가요?
기상청은 과거 김장 적정시기 산출에 일평균기온 4℃ 이하, 일최저기온 0℃ 이하라는 기준을 사용했습니다.
Q. 날씨가 따뜻하면 김장을 늦추는 것이 좋나요?
기상청은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치냉장고 사용 여부와 재료 보관 상태 등도 다르므로 김장 일정을 무조건 늦추기보다 실제 상황을 고려하세요.
Q. 부산 김장 시기는 왜 서울보다 늦나요?
부산은 해안 지역으로 중부 내륙보다 비교적 늦게 김장 적정 기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과거 기상청 평년값에서도 서울은 11월 29일, 부산은 이듬해 1월 2일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Q. 절임배추는 미리 받아 놓아도 되나요?
절임배추는 제품별 보관 방법과 사용 권장 시간이 다르므로 판매처 안내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실제 김장 일정에 맞춰 수령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Final Thoughts|2026년 김장은 지역별 날씨를 보고 준비하세요
2026년 김장 시기를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거주 지역의 기온과 과거 김장 적정시기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기상청 공식 자료를 보면 서울과 중부지방은 11월 하순 전후, 남부지방은 12월, 일부 남해안 지역은 그보다 늦은 시기에 김장 적정 기온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날짜들은 과거 평년 자료이며 2026년 실제 김장 날짜를 확정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기상청이 사용한 일평균기온 4℃ 이하, 일최저기온 0℃ 이하라는 기준을 참고하면서 김장 시기가 가까워지면 최신 예보를 확인해 보세요.
여기에 가족 일정과 절임배추 배송일, 재료 준비 상황까지 맞추면 더욱 수월하게 김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김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은 대략적인 날짜를 정하고, 실제 김장일은 가까운 시점의 날씨를 확인해 최종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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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29일. 지역별 날짜는 2012년 기상청이 발표한 1981~2010년 기준 평년값이며, 2026년 확정 김장 일정이나 최신 기후평년값이 아닙니다. 실제 김장 날짜는 최신 예보와 지역별 상황을 확인해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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